뉴스

광주 초등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43명…3명 입원

광주 초등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43명…3명 입원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광주 북구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북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오늘(7일)까지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생 39명, 교사 4명 등 총 43명이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주말부터 오늘까지 18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가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하면서 추가 확인됐습니다.

43명 중 3명은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4일부터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북구와 학교 측은 13명의 학생과 교사로 채취한 검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식중독 감염 여부 등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귀에 빡!종원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