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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내한 앞둔 리암 갤러거, 동양인 비하 표현 논란

오는 10월 내한 콘서트를 앞둔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멤버 리암 갤러거가 SNS에 인종차별적인 표현을 해 논란이 됐습니다.

최근 리암 갤러거는 자신의 SNS에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글을 남겼습니다.

한 팬이 그런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자 리암 갤러거는 왜라고 되물었고, 인종차별이라고 답하자 신경 쓰지 말라며 가볍게 넘겼습니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리암 갤러거는 글을 삭제한 뒤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자신은 절대 차별하지 않는다라고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오는 10월 한국과 일본 콘서트를 앞두고 나온 리암 갤러거의 부적절한 언행에 팬들의 실망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리암 갤러거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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