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개봉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 제작이 공식화됐습니다.
앤 해서웨이 등 주요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합니다.
최근 제작사 20세기 스튜디오는 속편 제작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전작 포스터에 등장한 빨간색 하이힐 영상과 함께 제작이 시작됐다고 알렸습니다.
외신은 전작의 주요 배우들인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그리고 스탠리 투치까지 복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속편의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입니다.
2006년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저널리스트를 꿈꾸던 앤이 일류 패션 매거진에 입사한 뒤 악명 높은 보스 미란다를 만나며 겪는 일을 그렸습니다.
(화면출처 : 20th Century Stu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