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
국민의힘은 오늘(1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공식적으로 완료합니다.
당 전국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어 송언석 원내대표를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합니다.
전국위는 비대면 회의를 열어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통해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송 원내대표는 김용태 비대위원장 퇴임에 따라 공석이 된 비대위원장을 겸임합니다.
이어 오후에는 당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5명도 임명합니다.
비대위원에는 원내에선 박덕흠(4선)·조은희(재선)·김대식(초선) 의원이, 원외에선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과 홍형선 화성갑 당협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송언석 비대위'는 오는 8월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로 가동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