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용산행 무궁화호 예산역서 고장…1시간여 만에 운행 재개

용산행 무궁화호 예산역서 고장…1시간여 만에 운행 재개
▲ 무궁화호

용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예산역에서 차량 고장으로 멈춰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어젯(28일) 밤 10시쯤 승객 102명을 태운 장항선 익산-용산 무궁화호 열차가 예산역에 도착한 뒤 고장으로 운행을 멈췄습니다.

열차 고장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운행이 64분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인근 역인 천안역에서 구원기관차를 출동시켜 열차에 연결한 뒤 밤 11시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해당 열차는 저녁 8시 7분 익산에서 출발해 밤 11시 55분 용산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코레일은 차량 고장으로 운행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귀에 빡!종원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