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마약에 취해 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난동…20대 영장

마약에 취해 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난동…20대 영장
▲ 충북 보은경찰서

충북 보은경찰서는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2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10여 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지난 20일 오전 보은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마약에 취해 주사기로 목을 찌르거나 차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등 난동을 피우다가 운전자인 남자친구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 씨는 타지역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B 씨의 차량으로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마약 입수 경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프 깐깐하게 우리동네 비급여 진료비 가장 싼 병원 '비교 검색'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