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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로 득실득실" 올해도 덮쳤다…살충제 대신 이렇게

초여름 불청객인 '러브버그'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러브버그는 공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꽃가루를 옮겨주고,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도 않아 익충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대량으로 발생할 뿐 아니라 사람을 피하지 않아 어느덧 불편을 부르는 곤충이 됐죠.

전문가들은 러브버그가 이번 주를 시작으로 서서히 늘어 다음 달 초까지 많이 활동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무분별한 방역보다는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대처 방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먼저 러브버그는 밝은색에 쉽게 이끌리는 특성이 있거든요.

외출할 때는 어두운색 옷을 입는 게 좋고, 또 날개가 약하고 물을 싫어해 유리창이나 차량 표면에 붙은 러브버그는 물을 뿌려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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