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습도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장맛비 점차 확대

다시 정체 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립니다.

현재는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

점차 비구름은 중부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 살펴보시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6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경남 지역에는 20에서 최고 7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는 제주에는 5mm 내외의 비가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저녁까지,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내일 이른 새벽 사이 시간당 10~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때 있겠고요.

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들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의 기온 30도, 대전이 27도 예상되고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중부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