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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호흡'…올림픽 메달리스트 꺾고 우승

한국 탁구 남자 복식의 간판 임종훈, 안재현 선수가, 지난해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꺾고 올해 두 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따냈습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WTT 컨텐더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과 알렉시스 르브렁 형제 팀과 맞붙었는데요.

파리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멤버인 르브렁 형제를 압도했습니다.

환상 호흡을 뽐내면서 3대 0 완승으로 승부를 끝냈습니다.

두 선수는 3월 인도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합작했고, 임종훈은 잠시 후 혼합 복식 결승에서 신유빈과 호흡을 맞춰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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