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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미 공격에 "영원한 결과 초래할 것"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
▲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

미국이 이란의 주요 핵 시설 3곳을 직접 폭격한 데 대해 이란 외무장관이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엑스를 통해 "테헤란은 보복을 위한 모든 선택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란 고위급으로는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오늘(22일) 아침 발생한 사태는 중대한 도발이며 영원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도 썼습니다.

이어 "유엔 헌장과 그에 따른 정당한 자위권 조항에 따라, 이란은 자국의 주권, 이익, 국민을 수호하기 위한 모든 선택권을 보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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