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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업 진출한 트럼프 일가…월 이용료에 담긴 의미?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 '트럼프, 이동통신사업에까지 진출'입니다.

찬란한 황금빛을 뽐내는 스마트폰, 어디 제품인가 싶죠.

중앙에 트럼프 이름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들이 트럼프 통신사 상품을 발표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른바 트럼프 모바일이라는 알뜰폰 사업으로 월 47.45달러, 우리 돈 6만 5천 원을 내면 무제한 통화와 데이터가 제공된다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47대와 45대 대통령을 한 걸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와 함께 9월에 출시 예정인 T1이라는 스마트폰의 예약도 받고 있는데, 황금색에다가 뒷면에 성조기가 새겨진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기반으로, 가격은 우리 돈으로 68만 원 정도로 책정됐다고 합니다.

부동산과 호텔 사업, 또 트럼프 굿즈까지 팔던 트럼프 가문이 또 하나 사업을 늘리게 됐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른 통신사들은 이제 눈치 엄청 봐야겠네" "이게 경쟁력이 있나? 대통령 믿고 그냥 가는 건가" "문어발 기업 인정, 야금야금 다 꿰차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사진 Trump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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