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전투표율 34.74%…'본투표율' 높으면 누가 유리할까

<앵커>

정치부 손기준 기자와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Q. 이재명 후보 발언 두고 공방?

[손기준 기자 : 오늘 논란이 됐던 이재명 후보의 발언은 이겁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 일종의 특종일 수도 있는데 얘기를 하면 대법원 쪽에 저한테 직접은 안 오지만 소통들이 일부 있잖아요. 제가 들은 바로는 '빨리 정리해 주자'였다고. 빨리 기각해 주자. 깔끔하게. 그랬다고 해요.]

[손기준 기자 :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을 언급한 건데요. 쉽게 말하면 '자신의 사건과 관련해 소통했더니 기각해 주자에서 바뀌었더라'는 내용이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대법원에 내통자가 있다는 걸 실토한 거냐"며 "충격적"이라고 했고, 국민의힘 역시 "사실이라면 사법 농단"이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 후보가 대법원과 직접 소통했다고 말한 적이 없다면서, 이 후보가 방송에서도 분명히 법원으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반박했습니다.]

Q. 내일 본투표, 주의사항은?

[손기준 기자 : 우선, 투표소 안에서는 촬영 행위 일체가 금지됩니다. 그리고 최근에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별도의 용지를 가져와서 기표 도장을 찍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투표소 밖에서 촬영을 해야 합니다. 또, 기표소에 비치된 선관위 도장이 아닌 자신의 개인 도장 등을 투표에 이용하면 이 역시 무효표가 됩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2025 국민의 선택 대선특집 바로가기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