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 투표 독려 캠페인
전북 순창군이 사전투표를 시작한 2014년 이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인 69.35%로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대선) 전국 1위 기록(61.62%)보다 7.73%P 높은 수치입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감한 누적 사전투표율에서 전국 최고를 기록해 전국 2위인 전남 신안군과는 3.74%P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대선의 전국 사전투표율은 34.74%로 지난 대선(36.93%)보다 2.19%P 떨어졌습니다.
이에 반해 순창군은 제20대 당시 57.2%보다 무려 12.15%P 증가한 69.35%로 마무리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평균 사전투표율(53.01%)보다도 16.34%P가 높습니다.
군은 군민의 투표 참여를 위한 행정력 집중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사진=순창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