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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자인데"…한국인 대학생 추방 위기 무슨 일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시위하던 한국인 대학생이 추방 위기에 놓였습니다.

현지에서는 한국인 대학생 추방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 '미국 추방 위기 놓인 한국인 대학생'입니다.

시위대가 정윤서에게 손을 떼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앞에 모였습니다.

정윤서 씨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생으로,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추방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윤서 씨는 7살에 미국에 온 합법적 영주권자입니다.

법원에서 이 추방에 제동을 걸었고, 그 이후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트럼프 행정부는 시위에 나섰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추방하고 하버드 등 대학들과도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트럼프의 마구잡이식 추방에 맞서는 이들", "과연 시위로 연대 표시한다고 통할 수 있을까", "유학이나 이민 간 가족 있으면 요즘처럼 조마조마할 때도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nodutdol · peoplesforum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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