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전투표 둘째 날 오후 1시 투표율 27.17%…호남권 40% 넘어

사전투표 둘째 날 오후 1시 투표율 27.17%…호남권 40% 넘어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울산 울주군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범서읍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30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27.1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입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9만 1천871명 가운데 1천206만 3천51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6.89%)과 견줘 0.28%포인트 높습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6.52%)이고 전북(43.50%), 광주(42.39%), 세종(31.38%)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19.38%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부산(23.62%), 경북(24.17%), 경남(24.33%) 등 순이었습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6.64%, 경기 25.58%, 인천 25.62%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2025 국민의 선택 대선특집 바로가기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