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을 둘러싼 노사협상이 결렬됐지만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오늘 새벽 2시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노조 사무실에서 총회를 열고 총파업 여부를 논의한 뒤, 파업을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