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2025년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돼, 우주기술 연구·활용의 민간 주도 혁신 거점으로 본격 육성됩니다.
유성구와 대덕구 일원 약 515만㎡ 규모에 조성되는 이번 특구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ST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우주 부품 제작과 실증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특구 운영을 통해 약 675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89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