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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장관 대행 "모든 역량 집중해 관세 영향 최소화"

기재부 장관 대행 "모든 역량 집중해 관세 영향 최소화"
▲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오늘(21일)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약품·반도체 등 품목 관세에 대비하고 유턴 투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미국 통상 리스크 대응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1조 5천억 원을 바탕으로 28조 6천억 원의 정책 금융을 지원합니다.

김 대행은 "피해 기업의 경영안정, 시장 다변화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투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200개 이상의 공공 예식장을 확보하고 관련 가격 정보도 이달 말 공개하는 등 서비스 산업 육성에도 힘을 실을 계획입니다.

김 대행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결혼서비스법 제정안이 통과되도록 국회와 지속 협력할 것"이라며 "대책 효과가 현장에서 가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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