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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 개관

      <앵커>

      '골프 여제' 박세리의 이름을 딴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이 용인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용인시는 이 공간에서 스포츠뿐만 아니라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유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박세리 전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의 이름을 딴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 '세리팍 위드 용인'입니다.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옛 용인종합운동장 부지 안에 지상 3층, 연 면적 1천700여 제곱미터 규모로 세워졌습니다.

      1층에는 시민 휴식 공간인 북카페, 2층에는 박세리 기념관과 AR 스포츠 체험실, 3층에는 세미나실이 설치됐습니다.

      [박은경/용인시 유방동 : 2층, 3층은 또 북카페로 이용된다고 하니까 주민분들이 많이 참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이용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많은 기대가 됩니다.]

      용인시는 어제(13일) 오후 축하 공연이 어우러진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시설에서는 골프뿐만 아니라 북토크,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세리/전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 스포츠뿐만 아니고, 다양한 문화를 본격적으로 체험하셔가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가시는 시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상일/용인시장 : 이 공간을 통해서 시민 들과 더욱더 소통하고, 또 시민들께 즐거움과 또 교양, 그리고 지식을 드리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시설은 박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 인터내셔널이 5년간 위탁 운영합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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