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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미래를 본 사람들' 등 12편 휴스턴상 수상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미래를 본 사람들' 등 12편 휴스턴상 수상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SDF 20주년' 특집 인터뷰 시리즈 <미래를 본 사람들> 등 SBS 작품 총 12편이 제58회 휴스턴 국제필름 페스티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TV 스페셜 드라마틱 부문에서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로서 드라마의 독창적인 설정과 사회적 메시지, 그리고 뛰어난 연출과 연기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미래를 본 사람들' 등 12편 휴스턴상 수상

      인터뷰 부문 플래티넘상 수상작인 <미래를 본 사람들>은 SBS의 대표 지식 나눔 글로벌 포럼인 SDF가 20주년을 맞으면서 과거 대표 연사들을 다시 초대해 당시의 주장이 아직도 유효한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물음으로써 깊은 성찰을 이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미래를 본 사람들' 등 12편 휴스턴상 수상

      그 외 SBS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그것이 알고 싶다 <루스 윤희와 열한 개의 표식>, 신들린 연애, 정글밥, 재벌형사, 딥빽 <북한참전과 한러관계의 보도>, 비머실록 <80년 만의 귀향> 등 7개 작품이 금상을, 꼬리에 꼬리는 무는 이야기 <서커스 소녀>, 교양이를 부탁해가 은상을, 동네멋집 2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한 '휴스턴 국제필름 페스티벌'은 뉴욕, 반프 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최대의 TV 전문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속칭 레미상(Remi Awards)이라고 불리는 이 상은 북미에서 에미상, 토니상과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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