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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태훈, KPGA 클래식 1R 단독 1위…버디만 8개

      옥태훈, KPGA 클래식 1R 단독 1위…버디만 8개
      ▲ 옥태훈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K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옥태훈은 제주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 & 리조트 북서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16점을 따내면서 2위 최승빈을 3점 차로 제쳤습니다.

      이 대회는 파를 기록하면 '0점'을 받고, 버디는 2점, 이글은 5점, 앨버트로스는 8점이 주어집니다.

      반면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돼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유도합니다.

      10번 홀부터 시작한 옥태훈은 첫 3개 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냈고, 15번과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만 버디 5개로 10점을 따냈습니다.

      후반에도 2번과 5번 8번 홀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옥태훈은 이번 대회 전까지 올 시즌 전체 투어 선수 중 가장 많은 55개의 버디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2위 최승빈은 파5 14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냈고 버디도 7개를 기록했으나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범해 살짝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함정우는 이글 1개, 버디 3개를 묶어 11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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