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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페인트만 칠한 작은 언덕…중국 '짝퉁 후지산' 논란

      일본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후지산이 뜻밖에도 중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만년설로 뒤덮인 듯 하얀 산꼭대기에서 연기가 폴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중국 허베이성의 한 관광지가 만든 가짜 후지산입니다.

      한 명당 우리 돈 만 9천 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데, 홍보용 이미지를 보고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속았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실체는 산으로도 부를 수 없는 작은 언덕으로, 만년설인 듯 꼭대기에 하얀 페인트를 칠하고 화산인 듯 인공 연기를 분출하는 쇼까지 펼치는 모습이 조롱감이라는 겁니다.

      알고 보니 중국 허베이성에서는 이전에도 프랑스 에펠탑, 이집트 스핑크스 등 세계 관광 명소를 허가 없이 따라 해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엑스 Byron_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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