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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회에 혼자 '홈런 두 방'…MLB 최초

      야구에서, 한 이닝에 같은 타자가 홈런 2방을 터뜨리는 것도, 정말 보기 드문 일인데요.

      '9회에만 혼자 홈런 2방'이라는 메이저리그 최초의 기록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디트로이트의 4번 타자 '라일리 그린'입니다.

      LA 에인절스와 1대 1로 맞선 9회 초, 그린은 선두타자로 나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디트로이트 타선이 폭발하면서 타순이 한 바퀴 돌아, 그린은 2아웃 1, 3루 기회에 또 한 번 타석에 들어섰는데, 이번에는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9회에만 혼자 홈런 2방, 이렇게 메이저리그 최초의 기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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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2일)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지 못했던 이정후 선수는, 오늘 콜로라도전에서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안타 행진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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