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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단 땅꺼짐 사고에 '지하공간 통합지도' 세밀해진다

      대형 싱크홀, 지반침하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지하공간 안전 관리를 위한 통합지도를 더 세밀하게 개선합니다.

      지반침하 이력과 건설공사 정보, 홍수·범람 이력 데이터를 연계해 상관관계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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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일부로 가공유와 발효유 등 54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54개 품목 중 가공유가 23개이고, 치즈류가 18개, 발효유 4개, 생크림과 주스류 각 3개, 버터 2개, 연유 1개입니다.

      다만 낙농진흥회의 국내산 원유 가격 동결에 따라 흰 우유 제품 가격은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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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경찰서는 빈집을 돌며 3억여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3월 30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강남구 등의 빌라 7곳에서 3억 1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잠기지 않은 창문으로 몰래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중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여러 차례 옷을 갈아입으며 경찰의 추적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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