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선 Pick
      펼쳐보기

      군 초소 들이받은 트럭서 운전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군 초소 들이받은 트럭서 운전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군 초소 담벼락을 들이받은 차량에서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43분 서구 청라동 도로에서 "사고가 난 차량에서 운전자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1t 트럭 운전석에서 숨져 있는 운전자 A 씨를 발견했습니다.

      차량은 앞 범퍼가 파손된 상태였으며, A 씨의 시신에는 사후 강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트럭을 몰다가 초소 담벼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인적이 드문 곳으로 군인이 신고했다"며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A 씨의 사망 원인이 사고와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2025 국민의 선택 대선특집 바로가기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