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선 Pick
      펼쳐보기

      경찰, 경호처와 '윤 관련' 비화폰 서버 임의제출 절차 착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대통령경호처로부터 비화폰 서버 기록을 임의제출 받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오늘(1일) "선별 및 임의제출 받으려는 과정이 진행 중"이라며 "임의제출이 당장 하루 이틀 사이에 완료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협의 중인 자료는 윤 전 대통령이 경호처에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관련으로 한정됩니다.

      비상계엄 사태 관련 자료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경호처는 이전보다 임의제출에 적극적인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경호처 내 강경파인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사의를 표했고 대기명령 상태입니다.

      이후 경호처는 안경호 기획관리실장이 경호처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2025 국민의 선택 대선특집 바로가기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