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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개념 '허공 결제' 등장…무인매장 상습 절도범 검거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 '하나도 안 반가운 단골 손님'입니다.

      지난달 서울의 한 무인 매장입니다.

      손님이 물건을 잔뜩 고른 뒤 결제를 하고 있는데요.

      하루에 두 번 올 때도 있는 단골 손님이라는데 주인은 하나도 반갑지 않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이 손님이 상습 절도범이었기 때문인데요.

      허공에 바코드를 태그하고 키오스크에 찍힌 금액이 없는 상태에서 결제하는 척하는 것이 주요 수법이었습니다.

      이렇게 4일간 물건으로 5번이나 훔쳐 간 손님 아닌 손님.

      결국 반복된 절도 행각에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CCTV로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도주 경로를 분석해 거주지를 특정한 뒤 절도범을 찾아내 검거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연기 투혼을 저렇게 쏟아부을 줄이야" "한 동네 사람인데 저런다고? 정말 안 걸릴 줄 알았나" "콩트와 범죄의 만남, 웬만한 개그 프로만큼 웃긴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서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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