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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순식간에 파손된 외제차…"그냥 간다고?" 무책임 견주 등장

      인도를 걷던 시민이 갑자기 뭔가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강아지 한 마리가 빠르게 달려오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강아지는 목줄이 의자에 연결된 상태였고 주차된 두 차량 사이로 재빠르게 달려갔는데, 이때 강아지와 연결된 의자는 이리저리 부딪히며 두 차량 사이를 통과했습니다.

      얼마 못 가 강아지는 견주에게 붙잡혔는데요.

      하지만 강아지가 끌고 온 의자 때문에 고급 외제차량이 파손됐습니다.

      그런데 견주는 차량의 사진을 찍더니 별다른 조치 없이 그냥 가 버렸다는데요.

      상가에서부터 끌려 나온 의자도 파손된 차량 앞에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민법상 반려동물이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견주는 민사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는데요.

      견주는 반려견을 제대로 통제하지 않았다는 과실이 인정될 경우 수리비를 물어야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러고 그냥 가는 게 말이 되냐" "반려견을 제대로 통제하지 않은 견주의 과실" "의자도 안 치우네, 금융 치료 만이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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