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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김태관,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인상 수상

신인상 김태관(왼쪽). 오른쪽은 원정호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 신인상 김태관(왼쪽). 오른쪽은 원정호 한국핸드볼연맹 부총재.

충남도청 김태관이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인왕이 됐습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신인상 등 남자부 개인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어제 두산의 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으로 2024-2025시즌이 막을 내린 가운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박광순(하남시청),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한솔(두산)이 이미 선정됐으며 신인상에는 김태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해 10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충남도청에 지명된 김태관은 87골, 30어시스트의 기록을 냈습니다.

베스트 7에는 골키퍼 박재용(하남시청), 레프트백 박광순, 센터백 정의경(두산), 라이트백 김연빈(두산), 레프트윙 오황제(충남도청), 라이트윙 원민준(충남도청), 피벗 진유성(인천도시공사)이 선정됐습니다.

득점 1위는 박광순, 어시스트 1위 정수영(인천도시공사), 세이브 1위 김동욱(두산)이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감독상 윤경신(두산), 코트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인 베스트 에너지상 오황제, 마케팅 등 팬 친화적인 활동을 가장 많이 한 팀에 주는 베스트 팀 상은 SK호크스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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