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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영주·경주·포항서 산불 잇따라…모두 진화 완료

경북 봉화·영주·경주·포항서 산불 잇따라…모두 진화 완료
▲ 경주 강동면 다산리 산불

경북에서 4건의 산불이 잇따랐지만 모두 초기 진화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 42분쯤 경북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38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어 오후 2시 30분쯤 영주시 단산면 동원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18분 만인 오후 3시 48분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오후 3시 15분쯤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은 45분 만인 오후 4시쯤 모두 꺼졌고,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만석리에서 발생한 산불도 산림 당국이 초기 진화에 나서면서 22분 만인 오후 3시 58분쯤 꺼졌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진화됐으며, 강원도 인제에서 발생한 산불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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