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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8만 송이 활짝'…동대문구 장평교 아래 봄의 물결

'튤립 8만 송이 활짝'…동대문구 장평교 아래 봄의 물결
▲ 동대문구 중랑천 사계정원에 튤립 '활짝'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중랑천 장평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사계정원'의 튤립이 개화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올봄에는 약 8만 본의 튤립을 심었습니다.

튤립길로 불리는 이곳에는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고 구는 전했습니다.

구는 시민들이 중랑천에서 휴식하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2023년 봄부터 꽃 단지를 조성했습니다.

이필형 구청장은 "중랑천에 활짝 핀 튤립을 보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구민의 일상에 자연이 스며드는 정원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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