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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 장애인 6명 채용…29일부터 원서 접수

서울시, 중증 장애인 6명 채용…29일부터 원서 접수
서울시는 6명의 중증 장애인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아리수본부, 서울시의회, 중구, 중랑구, 도봉구, 양천구 6개 기관에서 행정 9급 1명, 전산 9급 2명, 사서 9급 1명, 시설 9급 1명, 방송·통신 9급 1명 등 총 6명을 선발합니다.

일반 행정, 새올행정시스템·전자결재시스템 운영 관리, 홈페이지·전자책 운영 시스템 관리, 의회도서관 운영, 부동산 정보 관리와 표준공시지가 관련 업무, 정보통신 시설 운영·스마트시티 통신 기술 지원 관련 업무입니다.

시는 중증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공직 진출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매년 중증 장애인 채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15년간 매년 중증 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추진한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서울시가 유일합니다.

중증 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직렬에 따라 응시 자격이나 해당 분야 경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원서는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http://local.gosi.go.kr)를 통해 낼 수 있습니다.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 13일, 면접은 6월 26∼27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8일입니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회적 형평성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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