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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임대료 1천 원…'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입주 시작

하루 임대료 1천 원…'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입주 시작
▲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입주자 간담회

충남 보령시는 하루 1천 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만 내면 되는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입주가 시작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시내 중심부 아파트 10채의 청년 천원주택 거주 기간은 기본 2년에 2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집이 마감됐습니다.

보령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입주 청년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이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해 사업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보령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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