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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능 모의평가, 하루 늦춰 6월 4일 시행 확정

6월 수능 모의평가, 하루 늦춰 6월 4일 시행 확정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작년 9월 4일, 서울 양천구 신목고등학교 학생이 카드를 마킹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로 결정됨에 따라, 6월 수능 모의평가는 기존 발표 일정보다 하루 늦은 6월 4일에 치러지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대통령 선거일 확정으로 기존 6월 3일 실시 예정이었던 고등학교 3학년 대상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와 고 1·2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을 하루 늦춰 6월 4일 수요일로 조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일 조정에 따라 원서 접수 및 변경 기간도 4월 11일 금요일로 하루 연장됩니다.

기존에 원서를 접수했던 학생은 자동으로 응시일이 변경됩니다.

성적 통지는 일정 변경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7월 1일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모의고사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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