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1시 45분쯤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차된 차량 9대가 모두 전소될 만큼 큰 화재였지만 교사들의 빠른 판단으로 낮잠을 자던 어린 아이들을 모두 구조하면서 교사와 어린이 56명이 모두 생명을 구할 수 있었고, 어린이집 주변 이웃 주민들의 도움으로 모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