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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투쟁 로드맵 구체화…13일 대표자회의·20일 전국의사 궐기대회 추진

의사, 병원
윤석열 정권에서 추진 돼왔던 의료정책 중단을 촉구하기 위한 투쟁 로드맵을 구체화했습니다.

오는 13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한 주 뒤인 20일에는 전국의 의사들이 모이는 집회를 각각 열기로 했다.

의협은 어제(4일) 저녁 긴급 상임 이사회를 열고 의료 정상화를 조속하게 이루기 위한 투쟁 로드맵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먼저, 오는 13일 의과대학 교수, 봉직의, 개원의, 전공의 등 의료계 전 직역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어 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후 20일엔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열어 조속한 의료환경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정부가 빠르게 해 줄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집회 장소는 서울 여의도나 광화문 일대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의협은 투쟁일정과 내용은 대의원회, 16개 시도의사회와 논의하여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전국의 의사들이 모여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집회를 준비 중"이라며 "의료 정책 및 의료 환경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 직속으로 운영되던 의료개혁특위는 중단하고 해체하는 게 맞지 않느냐"며 "이제 의료 정상화를 위해 전문가와 제대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앞서 대통령의 파면 후에 낸 입장문에서도 "의개특위 등에서 추진되던 잘못된 의료정책들을 중단하고,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등을 합리적으로 재논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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