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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론 머스크가 해냈어!" 장관들도 '폭풍 칭찬'…"나한테 뭘 부탁할 법도 한데?" 감탄한 트럼프에게 꺼낸 말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이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DOGE)의 연방정부 효율화 작업에 대한 강력한 저항 움직임을 토로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백악관 각료회의에 참석해 마칠 무렵 발언권을 얻더니 "미국 납세자와 국민을 위해 옳은 일을 하려는 노력 때문에 매일 같이 살해 위협을 받는 DOGE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연방정부와 기관을 대상으로 한 DOGE의 대규모 강제 구조조정에 최근 커다란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발언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머스크를 엄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 효율화 작업으로 (정부 규모가) 향후 2∼3개월 이내에 적절한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미국은 군살로 가득 차 있고 우린 그 군살을 제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론 머스크는 나한테 단 한 번도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부탁한 적이 없다"며 "전기차 의무화 폐지에 좋은 영향을 받지 않았겠지만 아무 요구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정말 대단한 태도"라고 호평했습니다.

팸 본디 미국 법무부 장관과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리 젤딘 미국 환경보호청장 역시 일론 머스크의 정부 효율화 작업에 감사를 표하며 "일론 머스크와의 협력으로 엄청난 일을 진행하고 있다" 밝혔습니다.

(구성 : 진상명, 영상편집 : 윤현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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