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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행복한 점프 보여드릴게요"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가 내일(21일) 중국 난징에서 개막하는 실내 육상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3회 연속 입상에 도전합니다. '스마일 점퍼'답게 '행복한 점프'를 약속했습니다.

2022년 세르비아에서 한국 육상 사상 처음으로 실내 세계선수권 정상에 선 우상혁은 지난해 영국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난징에서 3회 연속 시상대에 서기 위해 어제(19일)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가 꼽히는데요 우상혁 선수는 내일 저녁, 금빛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행복한 점프 보여 드리려고 준비 잘 해왔습니다. 즐거운 점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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