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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아르헨티나 대표팀서 제외…부상 방지 차원

메시, 아르헨티나 대표팀서 제외…부상 방지 차원
▲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 당시 메시의 모습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이번 달 A매치 기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2연전을 치를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메시의 이름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는 21일 우루과이(원정), 26일 브라질(홈)과 북중미 월드컵 예선 13, 14차전을 치릅니다.

메시는 이달 들어 소속팀인 미국 인터 마이애미의 공식전 3경기에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가 15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경기에서 복귀했고 18일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도 출전했습니다.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메시가 부상 중인 것은 아니지만, 예방을 위해 결장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우리는 메시에게 과부하를 주지 않으려고 했다. 최선의 방식으로 다루고자 노력했다.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우리는 그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하며 메시의 몸 상태와 관련해 아르헨티나 대표팀 의료진과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남미 예선 12경기에서 8승 1무 3패, 승점 25로 10개 팀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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