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랬을까요?
얼음이 녹아 풀리는 해빙기에는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차 한 대가 호수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럴 여유가 있나요?
벌써 상당히 가라앉았는데 안에 탄 사람은 태연히 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결국엔 차를 포기하고 밖으로 나왔다는데,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차는 완전히 잠겨 물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차도 중요하지만 더 귀한 건 사람 생명이죠.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네요.
(화면출처 : docnh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