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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전영민, 최고의 야구 기자상 수상

SBS 스포츠 취재부 전영민 기자가 한국야구기자회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야구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영민 기자는 지난해 독립야구단 취업 비리와 삼성 라이온즈의 트레이너 임금 체납과 갑질 논란을 짚어 한국야구위원회와 각 구단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착수하게 하는 등 잘못된 관행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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