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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여직원 연봉 평균 6,650만 원…남직원의 70%

[경제 365]

국내 주요 대기업에 다니는 전체 직원 중 여성은 4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150개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여성 직원은 전체의 24.7%에 해당하는 22만여 명이었습니다.

여성 비중이 절반 이상인 곳은 14개로 롯데 쇼핑이 66.9%로 가장 많았고, 오뚜기, 동원 F&B, CJ ENM이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 간 임금 차이는 여전히 커서 150개 대기업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는 9천530만 원, 여성 직원은 남성의 69.8% 수준인 6천650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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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 1월 50인 이상 기업 508개사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6.9%가 '올해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22.8%는 올해 경제위기가 1997년 IMF 외환위기보다 심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내 정치 불안이 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으로는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라는 답변이 47.2%로 많았고 '소비 심리 위축 및 내수 부진 심화',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 심리 위축' 등이 다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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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이 서울 능동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신차 출시 행사에서 슈테판 빙켈만 회장과 회동하고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한국앤컴퍼니그룹과 람보르기니의 동맹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요 협의 내용은 람보르기니 신차 한국타이어 공급 교체용 타이어 판매, 모터스포츠 후원 강화, 마케팅 협력 확대 등입니다.

(영상편집 : 최혜영)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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