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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연못에 590kg 풍덩…가까스로 목숨 건진 말

미국 뉴욕주의 경찰이 몸에 단 카메라, 일명 '바디캠'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얼음 연못에 말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하러 나선 건데, 상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것 같죠.

근처 목장에서 나온 말이라는데 무게가 무려 590kg에 달하는 데다가, 많이 놀랐는지 계속 버둥대면서 주변 얼음을 깨는 바람에 구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경찰이 시민과 힘을 합쳐 줄다리기 작전을 펼쳤고 가까스로 말을 건지는 데 성공했습니다.

모두의 노력 끝에 연못 밖으로 나온 말은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긴 했지만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페이스북 Saratoga Springs Polic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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