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1시쯤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돌 담벼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비롯해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등 3명이 숨지고, 2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택시에 탑승했던 승객들도 모두 70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는 내리막길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발생했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