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의장 및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지난 1월 17일 '국회의장 및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4일) 오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여·야·정 국정협의회 재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로 예정된 국정협의회 2차 회의는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를 문제 삼아 불참하기로 하면서 취소됐습니다.
우 의장은 당시 "국정협의회를 열지 못하게 돼 유감"이라며 "최 대행은 마 재판관을 속히 임명하고, 민주당은 국정협의회 참여 보류 입장을 재고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