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던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지난 주말 극장가를 장악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벌써 17번째이지만 죽는 건 끔찍해.]
미키17은 개봉일인 지난 금요일 24만 명이 관람해,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개봉 날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어제(2일) 오후 기준으로 61만 명입니다.
또 예매율도 55%로 상영작 가운데 가장 높아, 한동안 뚜렷한 경쟁작 없이 독주가 예상됩니다.
영화는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91%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Warner Bro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