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로 가보시죠.

요즘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단번에 관광 명소로 떠오른 산입니다.

대체 뭐가 특별해서 떴나 했더니, 지금 보이시나요?

산의 모양이 마치 강물을 마시려고 엎드린 강아지처럼 보입니다.

움푹 들어간 눈에 긴 코까지, 영락없이 닮았죠?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 디자이너가 고향을 방문해 우연히 이런 모습을 발견하고 사진으로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 이른바 '강아지 산'이라고 불리면서 금세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뒤 많은 관광객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인증샷 장소로 이 산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Kuhu Bhushan, 더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