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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김민선, 월드컵 6차 대회 1,000m 15위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민선이 질주하고 있다.
▲ 김민선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 선수가 월드컵 6차 대회 1,000m에서 15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민선은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 16초 4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5위에 자리했습니다.

자신의 1,000m 최고 기록인 1분 13초 42에는 크게 못 미치는 기록이었습니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에서 주 종목인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7초 65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500m 2차 레이스를 앞두고 있어 1,000m 종목은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습니다.

여자 1,000m 디비전B에 나선 이나현(한국체대·1분 17초 38)은 3위, 강수민(서울시청·1분 18초 21)은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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