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경마장.

그런데 출발선을 박차고 달리는 건 경주마들이 아닙니다.

다리가 짧아 슬픈 코기 강아지들이 질주본능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꼭 움직이는 인형을 보는 것 같죠.

열렸다 하면 수천 명의 관중들을 불러 모으는 인기 행사라고 하네요.

사실 코기는 운동량이 많은 편이라 소몰이도 맡길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다리는 짧지만 매력만큼은 끝 모르게 긴 코기 강아지!

이날도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정예의 선수들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치며 관중들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corginationals, apolloandg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