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앱 출시 10주년을 맞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온라인 금융 서비스를 넘어 일상의 슈퍼앱으로 진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승건 대표는 향후 5년 이내 토스 사용자의 절반가량을 외국인이 사용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시키고, 자체 서비스에서 나아가 파트너사, 스타트업 서비스를 토스 앱에 연결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본격 진입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토스는 2015년 출시 이후 이달 기준 2천8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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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4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이 41조 2천9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해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영업이익은 6천23억 원으로 전년보다 2.4% 감소했습니다.

핵심 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가 18% 증가했고, 타이완 사업 등 성장 사업 매출은 전년보다 네 배 이상으로 늘었지만 전체 수익성은 다소 악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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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누사자야 테크파크에 연 면적 1만 2천900제곱미터 규모로 제빵공장을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800억 원을 투자해 첨단 자동화 설비와 안전시설을 갖추면서, 7개 생산라인에서 하루 최대 30만 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조호르 공장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 등 세계 할랄푸드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